티아라 멤버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에게 슈퍼카? 사실 아냐" 입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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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으로부터 슈퍼카 선물 등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9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재벌 2세 왕쓰총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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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재벌 2세 왕쓰총으로부터 슈퍼카 선물 등 지원을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9일 걸그룹 티아라 멤버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 재벌 2세 왕쓰총과 관련된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
앞서 지난 7일 MBC ‘섹션TV-연예통신’은 티아라와 이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왕쓰총이 티아라 중국 활동 지원을 위해 기존 소속사에 해약금 90억 원을 지급했다고 방송했다. 또 티아라 멤버들에게 슈퍼카 한 대씩을 선물했다고도 전했다.
이와 관련 티아라 멤버 4명은 각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멤버들은 “안녕하세요. 티아라 큐리, 은정, 효민, 지연입니다. 저희를 대신할 회사가 없어서 어떤 경로로 알려야 하나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이곳에 말씀드립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들은 “언론에 보도된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 컬처)에 문의,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가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저희 네 명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고,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것이 네 명의 공식 입장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앞선 보도로 화제를 모았던 왕쓰총 역시 8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에게 고급 차를 선물하고 MBK엔터테인먼트에 90억 원을 준 적이 없다. 관련 뉴스에 대해 적절한 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티아라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큐리, 은정, 효민, 지연입니다.
저희를 대신할 회사가 없어서 어떤 경로로 알려야 하나 고민 끝에 용기를 내어 이곳에 말씀드립니다.
언론에 보도된 중국과의 계약에서 멤버들이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내용과 90억 원에 대한 사실 확인을 위해 저희가 직접 웨이보를 통해 중국 왕쓰총 측(바나나 컬처)으로부터 위와 같은 사실은 허위이고 전혀 근거 없다는 공식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데뷔 때부터 같이 고생한 회사와 모든 직원분들 역시 이러한 유언비어에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아라’라는 이름으로 저희 네 명이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고, 이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해결되기를 바라는 것이 저희 네 명 멤버의 공식 입장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티아라 지연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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