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청순·섹시 넘나드는 상반 매력 '올킬'

청하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청하가 섹시와 청순을 오가는 상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9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청하 두 번째 미니 앨범 2차 티저 이미지 두 장을 공개했다.

전날 공개된 1차 티저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2차 티저 역시 '오프(Off)'와 '세트(Set)'라는 단어가 각각 삽입된 두 장의 청하 이미지로 이뤄졌다.

2차 티저 '오프' 이미지에서 청하는 청순하고 깨끗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반면 '세트' 이미지에서는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여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하는 확연하게 다른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들을 통해 새 미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티저 문구로 삽입된 '오프'와 '세트' 두 단어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표하며 홀로서기에 나선 청하는 데뷔곡 '와이 돈 츄 노우(Why Don't You Know)'로 독보적인 여성 솔로 파워를 과시하며 성공적 솔로 신고식을 치렀다.

7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한 청하는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과 호흡을 맞춘 새 미니 앨범으로 새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청하 2집 미니 앨범은 17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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