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사진관]성년식을 위해 1년을 준비하는 일본 여성들
김상선 2018. 1. 9. 07:00
8일은 일본의 성인의 날이었다. 일본은 매년 1월 둘째 주 월요일을 성인의 날로 정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거대한' 성인식을 치른다. 정부는 당해 연도에 20세가 되는 젊은이들에게 선물은 물론 금전적인 지원까지 하며 '축제'를 연다. 몇몇 대학에서 소규모로 열리는 우리나라와는 대조적이다. 국가 축일에다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열리는 성년식이니만큼 식에 참석하는 젊은이들은 길게는 1년 전부터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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