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톡] 라키티치 "쿠치뉴 환영하지만 이적료는 비싸"

조형애 기자 2018. 1. 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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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피 쿠치뉴를 팀 동료로 맞은 이반 라키티치가 20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에 대해 "비싸다"고 했다.

라키티치는 쿠치뉴 이적료도 비싼 수준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적이 성사된 뒤 그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내 의견을 그다지 상관이 없겠지만 쿠치뉴 이적료는 조금 비싼 것 같다. 하지만 (최근) 이적 시장이 그렇다"고 했다.

이적료를 짧게 언급한 라키티치는 쿠치뉴 합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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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반 라키티치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필리피 쿠치뉴를 팀 동료로 맞은 이반 라키티치가 200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에 대해 "비싸다"고 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한국 시간)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친 뒤 쿠치뉴 영입을 공식화 했다. 이적료는 1억 4200만 파운드(약 2040억 원)로 축구 역사상 2위 기록에 해당한다.

유럽 축구계 이적 시장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 이적료는 2억22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라키티치는 쿠치뉴 이적료도 비싼 수준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적이 성사된 뒤 그는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내 의견을 그다지 상관이 없겠지만 쿠치뉴 이적료는 조금 비싼 것 같다. 하지만 (최근) 이적 시장이 그렇다"고 했다.

이적료를 짧게 언급한 라키티치는 쿠치뉴 합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모든 훌륭한 선수들은 이곳에 와 환영을 받는다. 이적을 가능하게 한 회장과 다른 모든 분들께 축하를 보낸다"면서 쿠치뉴는 이제 우리 가족의 일원이다. 우린 그를 즐겁해 줄 것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에 왔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 뛰지 못하는 쿠치뉴가 리그와 코파 델 레이에서 힘을 보태주길 바랐다. 라키치티는 "쿠치뉴는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한다.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사안"이라며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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