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눈·비 그치고 강력 한파..내일 서울 '-13도'
2018. 1. 8. 21:30
현재 서쪽 지방과 일부 강원도에 눈이 오면서 이제 서울에도 길거리에 눈이 조금씩 쌓여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서와 충북, 전북 지역은 최고 5센티미터, 동해안을 제외한 그 외 지방은 1~3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오겠습니다. 이 눈은 내일(9일) 새벽이면 모두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내일 밤, 또다시 눈 예보 있습니다.
특히 내일 밤에는 서해안지방에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눈이 오는 시간이 오늘 밤보다 길고 양도 더 많겠습니다.
이번 주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종일 영하권에 머물다가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를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새벽 눈이 그쳐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오늘보다 4-5도 정도 내려가겠고,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호남지방은 목요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치마로 갈아입어" 화장실서 여후배 성폭행한 고교생 실형
- "이렇게 예쁜 엄마라니"..한채영, 훌쩍 큰 아들과 물놀이
- 실명 위기에 처한 아내에게 추신수가 건넨 말 '감동'
- 18시간 밤샘 근무하다 숨진 의사..마지막 순간까지 헌신
- "아기들 차례로 숨지던 순간.." 아버지의 마지막 기억
- 배고픈 독수리에 잡혀간 반려견..피멍 든 채 발견돼
- 목숨 건 '석유통 등교'..위험천만 강 건너 학교 가는 어린이들
- 장희진이 한 이보영의 전어 발언, 예견됐던 '무리수'
- '제2의 조두순 사건'에 "종신형 선고해달라" 11만 명 청원
- 기네스 팰트로, 김치전 데이트.."완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