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승 신수지 '남자 30명 꼬리표'의 진실은

2018. 1. 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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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신수지가 연예계 새로운 커플로 핫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장현승과 열애 중인 신수지는 결혼관에 대해 "결혼 생각은 있다. 그래서 지금은 더욱 연애가 힘들다. 조금만 단점이 보여도 '결혼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생겨서 남자를 만나는데 있어 조금 더 신중해졌다. 사실 저는 25살에 결혼하고 싶었다. 이제는 30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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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장현승 신수지가 연예계 새로운 커플로 핫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장현승과 신수지는 지난해 가을부터 열애 중이다. 이 가운데 신수지의 최근 인터뷰 내용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신수지는 최근 bnt와의 화보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장현승과 열애 중인 신수지는 결혼관에 대해 "결혼 생각은 있다. 그래서 지금은 더욱 연애가 힘들다. 조금만 단점이 보여도 '결혼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이 생겨서 남자를 만나는데 있어 조금 더 신중해졌다. 사실 저는 25살에 결혼하고 싶었다. 이제는 30살이 되기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신수지는 이 인터뷰에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남자 30명 만났냐는 질문에 운동하는데 시간이 어디 있냐고 답했는데 진짜 제가 30명을 만난 것처럼 편집됐다"고 억울해해 눈길을 끌었다. 신수지는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았지만 어딜 가도 '남자 30명'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더라"며 "제작진도 사과했다. 저는 22살에 연애를 시작했다. 과거에는 운동 목표가 뚜렷해서 다른 곳에 시선을 돌릴 여유가 없었고 엄마가 24시간 함께 했기에 이성하고 말을 섞어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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