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체감기온 영하70도, 피부 노출 시 10분 안에 동상

신상민 기자 2018. 1. 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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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한파가 미국과 캐나다 동부를 강타하면서 체감온도 70도까지 떨어졌다.

7일 AP 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미국 뉴햄프셔주 마운트 워싱턴의 기온이 영하 38도 체감기온 영하 69.4도까지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와 퀘벡 주의 기온은 영하 50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체감기온 영하 70도는 피부를 노출하게 될 시 10분 안에 동상에 걸릴 수 있는 맹추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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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기온 영하70도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최악의 한파가 미국과 캐나다 동부를 강타하면서 체감온도 70도까지 떨어졌다.

7일 AP 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미국 뉴햄프셔주 마운트 워싱턴의 기온이 영하 38도 체감기온 영하 69.4도까지 떨어졌다. 마운트 워싱턴의 추위는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으로 알려진 캐나다 온타리오의 암스트롱의 기온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런 가운데 캐나다 동부의 온타리오와 퀘벡 주의 기온은 영하 50도에 근접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체감기온 영하 70도는 피부를 노출하게 될 시 10분 안에 동상에 걸릴 수 있는 맹추위다.

여기에 기록적 한파로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6일 3420편 이상의 국제선 항공기 비행기가 연기됐다. 폭풍으로 인한 장비 손상으로 비행 일정이 늦춰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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