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X전인화 부부, 이매진아시아와 재계약 [공식입장]

유동근 전인화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배우 유동근과 전인화가 현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와 의리를 지켰다.

이매진아시아는 8일 "유동근 전인화와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은 지난 2015년 전속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 체결로 그간 두터워진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행보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동근 전인화 배우와의 인연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 두 배우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있어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유동근 전인화 배우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동근은 최근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극본 노희경·연출 홍종찬)에서 말기 암 진단을 받은 아내의 남편이자 이 시대의 무뚝뚝한 아버지 정철로 등장해 특유의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명품 배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근 유동근은 KBS2 새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출연을 확정, 홀로 4남매를 키워온 아빠 박효섭으로 분할 예정이다. 유동근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웃고 울릴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전인화 역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CF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매진아시아에는 유동근 전인화를 비롯해 배우 이일화 황영희 박상면 김호진 최정원 심은진 류화영 김다현 정이랑 김윤혜 나혜미 등이 소속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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