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영하 70도' 한파에 북미 '덜덜'..동상환자 등 피해 속출
2018. 1. 8. 06:44
(뉴욕 EPA=연합뉴스) 화재가 났던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한 건물이 7일(현지시간) 진화작업 중에 뿌려진 물이 얼면서 온통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체감기온이 영하 70도 가까이 떨어지는 최악의 한파가 미국과 캐나다 동부를 연일 강타하면서 항공기 결항과 동상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고 외신이 전했다.
ymarsh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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