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cm 안팎 눈.. 출근길 빙판길 주의

이형민 기자 2018. 1.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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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8일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8일 새벽 시작된 비와 눈은 낮에 대부분 그쳤다가 전국적으로 밤부터 다시 내려 9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눈·비와 강풍에 한파까지 겹쳐 이번 주 내내 좋지 않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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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부터 강력 한파

기상청은 8일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8일 새벽 시작된 비와 눈은 낮에 대부분 그쳤다가 전국적으로 밤부터 다시 내려 9일 새벽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은 낮까지 겨울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겨울철 시베리아 대륙고기압이 확장함에 따라 9∼11일에는 서해안과 전라 내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11일과 12일에는 서울을 기준으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온다. 기상청은 눈·비와 강풍에 한파까지 겹쳐 이번 주 내내 좋지 않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이형민 기자 gilel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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