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바르셀로나 이적 확정..이적료 2,048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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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중원 사령관 필리페 쿠티뉴가 결국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는다.
스페인 프리메라기가의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에서 뛰던 쿠티뉴를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잔여 경기를 포함해 5년 반이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130억원)"라고 발표했다.
쿠티뉴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약 2,048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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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기가의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버풀에서 뛰던 쿠티뉴를 영입했다"며 "계약 기간은 올 시즌 잔여 경기를 포함해 5년 반이다. 바이아웃은 4억 유로(약 5,130억원)"라고 발표했다.
쿠티뉴의 이적료는 옵션 포함 약 2,048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액수다.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2,850억원이다. 2위는 2,390억원의 금액으로 AS모나코에서 파리 생제르맹의 유니폼을 입은 킬리앙 음바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부터 쿠티뉴 영입을 노렸다. 네이마르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줄기차게 리버풀에 이적을 요청했다. 하지만 리버풀은 핵심 자원인 쿠티뉴의 이적을 쉽사리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적을 희망하는 쿠티뉴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고 결국 큰 액수와 함께 이별하게 됐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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