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남혁, 카라반이앤엠 전속계약 '새로운 출발'

2018. 1. 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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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남혁이 카라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카라반이앤엠은 7일 "다양한 영화와 연극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인 지남혁과 전속계약을 채결했다"며 "탄탄한 연기력과 잠재력을 지닌 지남혁이 더욱 활발히 연기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남혁 소속사 카라반이앤엠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배우 윤병희와 장세현, 서현기 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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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남혁. 사진제공|카라반이앤엠
배우 지남혁이 카라반이앤엠과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카라반이앤엠은 7일 “다양한 영화와 연극을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보인 지남혁과 전속계약을 채결했다”며 “탄탄한 연기력과 잠재력을 지닌 지남혁이 더욱 활발히 연기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지남혁은 2009년 SBS 드라마 ‘일지매’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tvN ‘인현왕후의 남자’ 등 주로 사극에서 활약해왔다.

활동 무대를 스크린으로도 옮긴 지남혁은 영화 ‘하울링’을 비롯해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아빠가 돌아왔다’에 참여했고, 얼마 전 조승우, 지성 등과 함께 영화 ‘명당’ 촬영을 마쳤다.

지남혁 소속사 카라반이앤엠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배우 윤병희와 장세현, 서현기 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다. 이번 지남혁의 합류와 더불어 새로운 연기자 영입에 적극 나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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