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에 600명 숨진 이란 서부서 또 규모 5.1 지진..2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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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부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1명이 다쳤다고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6시 52분께 케르만샤 주 사르폴자하브 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8㎞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부상자 중 17명은 사르폴자하브 시에서, 4명은 시골 지역에서 각각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사르폴자하브 시에서는 지진으로 노후 건물 일부가 부서졌으며 인근 일람 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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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부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21명이 다쳤다고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은 이날 오후 6시 52분께 케르만샤 주 사르폴자하브 시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8㎞다.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지만 부상자 중 17명은 사르폴자하브 시에서, 4명은 시골 지역에서 각각 나왔다고 통신은 전했다.
사르폴자하브 시민들은 지진에 놀라 길거리로 뛰쳐나왔고, 여진을 우려해 개방된 공간에 머물고 있다.
사르폴자하브 시에서는 지진으로 노후 건물 일부가 부서졌으며 인근 일람 주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재난 당국은 사르폴자하브 시와 인근 교외 지역에 구조진단 팀을 급파했다.
지난해 11월 케르만샤 주에서는 규모 7.3의 지진이 나 600여 명이 숨진 바 있다.
[사진출처 : Tasnim News Agency 캡쳐]
김형덕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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