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공약 이행도 신선하다, 김용화 감독 굴욕짤로 티셔츠를

[뉴스엔 배효주 기자]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가 뒤늦은 500만 돌파 공약을 이행해 화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500만 돌파 공약 이행을 공개했다.

앞서 '신과함께-죄와 벌' 배우들은 500만 관객 돌파시 김용화 감독이 태권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새긴 티셔츠를 입고 단체 사진을 찍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용화 감독은 태권도 선수로 활약했었다.

이에 사진 속 '신과함께-죄와 벌' 출연진들은 태권도를 하고 있는 김용화 감독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환한 웃음을 지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사진과 함께 "#신과함께 500만 넘으면 감독님 태권도 합성사진으로 티셔츠 만들어서 무대인사 하겠습니다 -하정우- 그 공약 지켰습니다! 공약 마저도 神선하다! (상세사진 주지훈 가슴팍 제공ㅋㅋ)"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신과함께-죄와 벌'은 1000만 관객 돌파는 물론이고 1100만까지 넘보고 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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