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돈줄 묶는 새 DTI 이달 말 도입.."31일 시행 목표"
김혜민 기자 2018. 1. 7. 12:18
다주택자의 돈줄을 묶는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 DTI가 이달 3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1월 말부터 은행 영업점에서 새로운 DTI가 실제 적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새 DTI는 대출자가 보유한 부채를 지금보다 포괄적으로 반영하고 대출자 소득도 더 까다롭게 살펴봐 대출한도를 줄이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혜민 기자kh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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