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서부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오후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케르만샤 주지사는 국영TV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진 발생 지역에서 점검한 결과 아직 사상자 등 피해 보고가 들어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같은 지역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나 600여 명이 숨진 바 있다. 강진 이후 같은 지역에서 여진이 잇따라 일어나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penpia2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년01월07일 02시07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