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일본 지진 소식에 깜짝 "어제 있었던 곳인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온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지진 소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소현은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도 있었던 일본에 지진이라니. 우리가 지나가고 걸었던 곳이 심하게 흔들렸다는데. 잠이 안온다. 아무 일 없길"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일본 관광지에서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뮤지컬배우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아들 주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2시 54분 일본 치바현 북서부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 김소현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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