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바현에서 규모 4.8 지진 발생..도쿄서 흔들림 관측

김명진 기자 2018. 1. 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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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캡처

6일 오전 0시 54분쯤 일본에서 규모 4.8가 넘는 지진이 발생해 도쿄를 비롯한 도심의 건물이 흔들렸다고 NHK가 보도했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와 가나가와 현에서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는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치바 현 등 간토 대부분 지역에서는 진도 3을 기록했다. NHK 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80㎞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했다. 현재까지 부상자나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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