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9일 고위급회담 제안 수락.."평창·남북관계 개선 논의"

2018. 1. 5.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일부는 5일 "북측이 우리 측이 제의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회담 제안을 수락했다"면서 "회담 개최와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들은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북한은 10시 16분경 우리 측에 회담과 관련한 전통문을 보내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北리선권 조평통위원장, 조명균 장관 앞으로 전통문 보내
북한, 고위급회담 제안 수락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이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측이 우리 측이 제의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회담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kimsdoo@yna.co.kr

北리선권 조평통위원장, 조명균 장관 앞으로 전통문 보내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백나리 기자 = 통일부는 5일 "북측이 우리 측이 제의한 9일 판문점 평화의집 회담 제안을 수락했다"면서 "회담 개최와 관련한 실무적인 문제들은 문서 교환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북한은 10시 16분경 우리 측에 회담과 관련한 전통문을 보내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의제와 관련해서는 평창올림픽 경기대회를 비롯한 남북관계 개선 문제"라며 "명의는 북한의 조평통위원장 리선권, 수신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 조명균으로 돼 있다"고 밝혔다.

transil@yna.co.kr

☞ 압구정 아파트 경비원 94명 전원 해고…최저임금 인상탓?
☞ 美 덮친 한파에 '냉동' 이구아나 속출…거북도 꽁꽁
☞ 피겨선수의 '위험한 다이어트'…거식증에 평창 포기
☞ 시민단체 경력 공무원 호봉 인정…한국당 "재검토해야"
☞ 동료 엽사가 쏜 총탄에 맞아 사망…"멧돼지로 착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