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수, 티켓 전석 구매로 '공동정범' 지원사격

이경호 기자 2018. 1. 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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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민수가 영화 '공동정범'(감독 김일란 이혁상)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5일 오전 '공동정범' 측에 따르면 조민수가 특별 상영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영화 알리기에 나선다.

조민수는 이번 상영회에서 무대인사를 한 후 직접 사비로 초청한 21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그녀는 "'공동정범'이 가진 사회적 의미와 영화적 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며 이번 상영회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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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배우 조민수/사진=엔터스테이션

배우 조민수가 영화 '공동정범'(감독 김일란 이혁상)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5일 오전 '공동정범' 측에 따르면 조민수가 특별 상영회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영화 알리기에 나선다.

'공동정범'은 2009년 1월 20일, 불타는 망루에서 살아 돌아왔지만 함께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어버린 이들이 엇갈린 기억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다.

조민수가 마련한 상영회는 '조민수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인디페이스에서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작품성이 뛰어나지만 관객들이 쉽게 찾아보기 힘들었던 영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다.

조민수는 이번 상영회에서 무대인사를 한 후 직접 사비로 초청한 21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다. 그녀는 "'공동정범'이 가진 사회적 의미와 영화적 가치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며 이번 상영회를 준비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동정범'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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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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