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에게도? 남다른 선물 스케일

입력 2018. 1. 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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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가 최예슬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일부 팬들이 지오와 최예슬 열애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탓이다.

지오는 최예슬과 열애 사실을 밝히며 일부 팬들에게 "기만당했다" "서운하다"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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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슬과 열애에 지오 팬들에 입장 밝혀
최예슬과 열애 중, 지오의 연애 스타일 눈길

(최예슬 지오=지오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지오가 최예슬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일부 팬들이 지오와 최예슬 열애에 서운한 마음을 드러낸 탓이다.

지오는 4일 공식팬카페를 통해 최예슬과 열애에 놀란 팬들에게 "단 한순간도 팬들을 망각하거나 기만한 적 없다"면서 "가수와 팬은 노래와 무대로 만나야 하고, 사적인 모든 부분들까지 서로 인정할 수 있어야 성립되는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똑부러진 입장을 밝혔다.

지오는 최예슬과 열애 사실을 밝히며 일부 팬들에게 "기만당했다" "서운하다"는 말을 들었다.

이 가운데 최예슬과 열애 중인 지오의 연애스타일도 눈길을 끈다. 지오는 SBS '고쇼' 출연 당시 여자친구 20명의 진실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지오는 상대가 마음에 들면 만날 때마다 선물을 준비하고 싫고 좋은 것을 기억해둔다면서 "여자들은 백보다 구두 선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사이즈를 묻지 않고 몰래 알아내 사주면 더 좋아하더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지오는 항상 잘해주니까 안전하다 생각했는지 지금까지 여자들이 먼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당시 지오의 이야기를 들은 고현정은 "선물 주는 게 버릇되면 사랑이 작아 보인다. 다섯 번 하고 싶으면 횟수를 한번으로 줄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지오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최예슬 가족까지 살뜰히 챙기는 남자친구로 알려져 있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해 11월 일본여행을 다녀오는가 하면 크리스마스도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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