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니 "국악계 아이돌? 여원에 오히려 많이 배워"

이호영 2018. 1. 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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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인별전' 김나니가 함께 호흡을 맞춘 펜타곤 여원에게 방송팁과 노하우들을 배운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대현 PD, 경민선 작가, 김유미 안무가, 그룹 펜타곤(여원), 국악인 김나니, 배우 배윤경이 참석했다.

이날 김나니는 여원과의 호흡을 묻자 "아주 좋다"고 답했다.

이어 "여원에게는 오히려 내가 배운것들이 많다"며 "나보다 방송 활동을 더욱 많이하는 친구이기에 방송 팁, 노하우 등을 많이 배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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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인별전' 김나니 / 사진=KB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조선미인별전' 김나니가 함께 호흡을 맞춘 펜타곤 여원에게 방송팁과 노하우들을 배운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영등포 스페이스 36.5에서 KBS1 주말드라마 '조선미인별전'(극본 경민선·연출 김대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대현 PD, 경민선 작가, 김유미 안무가, 그룹 펜타곤(여원), 국악인 김나니, 배우 배윤경이 참석했다.

이날 김나니는 여원과의 호흡을 묻자 "아주 좋다"고 답했다. 그는 "난 자칭 '국악계의 아이돌'이라고 말하고 다닌다. 국악인과 아이돌이 하는 일들이 비슷하더라.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직업이기에 별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원에게는 오히려 내가 배운것들이 많다"며 "나보다 방송 활동을 더욱 많이하는 친구이기에 방송 팁, 노하우 등을 많이 배우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미인별전'은 조선시대 최초로 열린 미인 선발 대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댄싱 성장 스토리를 그려낸 2부작 뮤지컬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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