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엔터, 안세하-김법래 등 연기파 배우 대거 수혈 '무술년 야심찬 출발'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8. 1.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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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돈꽃>에 출연 중인 배우 박세영의 소속사로 이름을 알린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연기파 배우를 대거 영입하며 2018년 시작을 알렸다.

후너스 측은 4일 “최근 안세하, 김법래, 강기둥, 김기무 등의 배우들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후너스에는 MBC 주말극 <돈꽃>에 출연 중인 박세영을 비롯해 박윤재, 진예솔, 설정환, 이윤미 등의 배우들이 속해있다.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계약을 맺은 배우 안세하(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법래, 김기무, 강기둥. 사진 후너스엔터테인먼트

또한 제작사로서도 수완을 발휘해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연말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 김상중과 ‘올해의 드라마상’을 포함한 8관왕에 올랐다.

후너스 측은 “배우뿐만 아니라 뮤지션으로 성장할 가요계 유망주들도 보유하고 있다”면서 JBJ 멤버로 활약 중인 김상균, SBS <본격 연예 한밤>의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등 활약 중인 멤버 김소희가 소속된 걸그룹 엘리스 등을 소개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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