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유치원생 성폭행한 50대 남성 구속.. "술 취해 기억 안나"

김경은 기자 2018. 1. 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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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이 이웃집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남경찰청은 4일 이웃집 유치원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대기업 회사원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중순께 경남 창원에서 주말 낮시간에 놀이터에서 놀던 유치원생을 자신의 차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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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50대 남성이 이웃집 6살 유치원생을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남경찰청은 4일 이웃집 유치원생 여자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대기업 회사원 A씨를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중순께 경남 창원에서 주말 낮시간에 놀이터에서 놀던 유치원생을 자신의 차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해 아동은 큰 충격을 받고 모 상담센터에서 심리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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