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강 한파로 11명 사망..눈 폭풍 예보

김영수 2018. 1. 4.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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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미국 전역에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북부 오대호 주변의 위스콘신 주에서만 5명이 사망했고 캐나다 접경의 노스다코타 주와 중부 미주리 주에서도 각각 1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기상 당국은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플로리다 주에도 한파가 몰아치면서 1989년 이후 29년 만에 2.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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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미국 전역에 최강 한파가 몰아치면서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북부 오대호 주변의 위스콘신 주에서만 5명이 사망했고 캐나다 접경의 노스다코타 주와 중부 미주리 주에서도 각각 1명이 숨졌습니다.

남부 텍사스 주에서도 맹추위 탓에 노숙자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졌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대서양 해안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 기상 당국은 좀처럼 눈이 내리지 않는 플로리다 주에도 한파가 몰아치면서 1989년 이후 29년 만에 2.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눈과 비, 강풍이 뒤섞어 동부해안 전역을 강타할 것"이라며 "동북부 지역엔 겨울 허리케인, 눈 폭풍이 몰아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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