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면역력에 좋은 해조류 최대 21% 할인 판매

김연주 2018. 1. 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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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겨울철 면역력에 좋은 해조류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이 겨울철 면역력에 좋은 해조류를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회대 21%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은 추운 겨울 면역력에 좋은 생미역(100g)을 690원에서 550원으로, 생톳(100g)을 1,000원에서 790원으로, 미역줄기(100g)를 550원에서 450원으로, 생매생이(팩)를 5,500원에서 4,400원으로, 고시래기(100g)를 850원으로, 감태(100g)를 2,500원으로, 칼로리가 낮은 함초국수/해초국수/톳국수(180g/팩)를 3,490원으로  최대 21% 할인 판매한다. 

미역은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어 시력보호에 좋으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다시마는 유해 중금속의 체내 흡수를 억제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파래는 칼슘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뼈와 치아를 강하게 한다.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과민성 피부염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의 무기염류를 많이 포함해 세포조직을 강화시키고 노화를 방지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해조류 섭취량은 1인당 연간 5kg으로 일본 등 다른 나라와 비교해 섭취량이 적다”며 “면역력에 좋은 우리 해조류를 많이 드시고 추운 겨울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연주 기자 rkyj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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