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크리샤 츄, 성장 통해 입증할 솔로 가수로서의 가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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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샤 츄가 외모만큼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 앨범을 위해 5kg 감량을 했고 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데뷔 후 발매한 첫 번째 앨범에서 활동적인 에너지를 콘셉트로 내세웠다면,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조금 더 성숙해진 크리샤 츄의 모습을 담았다.
크리샤 츄는 "처음 곡을 받았을 때 파워풀한 댄스를 잘 살려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미니앨범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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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백융희 기자] 크리샤 츄가 외모만큼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새 앨범을 위해 5kg 감량을 했고 작곡에도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크리샤츄 첫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Dream Of Paradis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는 이날 정오 공개됐다.
이날 크리샤츄는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고 미니앨범 준비를 하면서 지냈다. 자는 시간 외에는 운동과 녹음에만 시간을 들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혀 힘들지 않고 재미있게 준비했다”면서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는 Soft-EDM 장르로 세련된 사운드와 크리샤 츄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의 감정을 아직 표현하지 못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후 발매한 첫 번째 앨범에서 활동적인 에너지를 콘셉트로 내세웠다면, 두 번째 미니앨범에는 조금 더 성숙해진 크리샤 츄의 모습을 담았다.
크리샤 츄는 “처음 곡을 받았을 때 파워풀한 댄스를 잘 살려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미니앨범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가사가 너무 예뻐서 가사에 집중을 했다. 후렴 부분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면서 열심히 노래 연습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Mnet ‘프로듀스101 시즌 2’의 경연곡 ‘NEVER’,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만든 대세 작곡돌 펜타곤 후이와 프로듀서팀 Flow Blow가 크리샤 츄만을 위해 완성한 곡으로, 여성 아티스트와는 첫 협업으로 또 다른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크리샤 츄는 후이에 대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크리샤 츄의 첫 미니앨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크리샤 츄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수록된 ‘썬셋 드림(Sunset Dream)’, 같은 소속사 연습생 민주가 함께 호흡을 맞춘 미디엄 템포의 감성 발라드곡 '폴링 스타(Falling Star)'까지 다양한 장르와 색깔을 담은 4트랙이 수록됐다.
크리샤 츄는 ‘드림 오브 파라다이스’를 통해 음악적으로 성숙해진 변화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현하여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예뻐진 비주얼을 예고한 크리샤 츄의 이번 컴백에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크리샤 츄는 “재미없는 말일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미니 앨범을 통해서 크리샤 츄를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전에 제가 보여드렸던 귀여운 모습을 버리기 보다는 귀여우면서도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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