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5억 투자해 230억 건물주 됐다"

배재성 2018. 1.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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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 포함 28억에 건물 매입
대출금을 제외한 본인 투자금 3억

방송인 서장훈이 현재 230억 원에 달하는 빌딩을 소유하게 된 과정이 밝혀졌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상 꿀이득! 2018 대박 안내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무술감독 정두홍, 공부의 신 강성태, 변호사 장천, 역술가 박성준,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등이 출연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박종복은 “서장훈 빌딩이 제 작품 중에는 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8억 주고 사줄 때 은행 대출 20억 끼고 보증금 5억이 회수되고 (서장훈의 돈이) 3억 들어갔다. 소유권 이전비용 2억 해서 총 5억을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해당 빌딩이 대략 230억 정도면 제가 일주일 안에 매매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다”라며 “서장훈 씨가 그때 아버지 명의로 가지고 있어 지금 증여하게 되면 대략 증여세를 35~40억 정도 내야 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소현은 “부동산의 신 박종복 씨는 그동안 부동산으로 얼만의 수익을 올리셨냐”고 물었다. 대답을 망설이던 박씨는 “투자 금액이 120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저는 상품 자체를 골고루 투자한다. 부동산 성향에 따라 차별화된 투자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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