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5억 투자하고 230억 건물주 돼"

오효진 2018. 1. 3. 1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디오스타' 서장훈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5억을 투자해 230억 건물주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신상 꿀이득! 2018 대박 안내서' 특집으로 꾸며져 무술감독 정두홍, 공부의 신 강성태, 변호사 장천, 역술가 박성준, 부동산 컨설턴트 박종복 등이 출연했다.

이날 부동산 전문가 박종복은 "서장훈 빌딩이 제 작품 중에는 탑"이라며 "(건물을) 28억 주고 사줄 때 은행 대출 20억 끼고 보증금 5억이 회수 되고 (서장훈의 돈이) 3억 들어갔다. 소유권 이전 비용 2억 해서 총 5억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종복은 "현재 해당 빌딩이 대략 230억 정도면 제가 일주일 안에 매매할 수 있는 좋은 상품이다. 서장훈 씨가 그 때 아버지 명의로 가지고 있어 지금 증여하게 되면 대략 증여세를 35~40억 정도 내야 한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