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신생 파트너즈파크와 전속 계약 [공식입장]

윤송희 인턴기자 2018. 1. 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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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소속사 파크너즈파크는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트너즈파크의 신효정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과 한 식구가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배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성숙된 자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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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배우 구혜선이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소속사 파크너즈파크는 "구혜선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혜선은 지난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서동요'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꽃보다 남자' '엔젤아이즈' '블러드'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2009년에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에서 금잔디 역을 맡아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그해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을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여세를 몰아 구혜선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일본 아시아 각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그 영향으로 2014년 대만 드라마 '절대달령'에 출연했으며 2016년에는 중국 드라마 '전기대형'에서도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또한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CF 시장에서도 상종가를 치며 통신사 금융 화장품 음료 제과와 같은 다양한 분야의 대표 브랜드 모델로 활동, 수많은 광고주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파트너즈파크는 지난 2017년 6월 12일 설립된 신생회사다. 파트너즈파크의 신효정 대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구혜선과 한 식구가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배우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더욱 성숙된 자세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은 감독으로 직접 연출한 단편 영화 '미스터리 핑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우 양동근 서현진이 출연한 이 작품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릴 구혜선의 개인 전시회를 통해 1월 10일 공개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윤송희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파트너즈파크]

구혜선|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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