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지우, 다이어트 성공.."맘카페 글 보고 48kg까지 감량"

2018. 1. 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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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우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오는 3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워킹맘 배우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했다.

한편 김지우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멋진 무대로 워킹맘의 근성이 무엇인지 직접 무대를 통해 보여줄 예정으로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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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우 (사진=방송캡쳐)

‘라디오스타’ 김지우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오는 3일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특집으로 워킹맘 배우 이윤지, 정시아, 김지우, 개그우먼 정주리가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우는 모유를 수유한 아기들이 100일이 지나면 잠을 잘 잔다는 얘기를 언급하면서 본인은 모유수유 100일의 기적을 겪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100일이 지나도 잠도 못자고 좀비였다”면서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평소 화를 잘 못 낸다는 김지우는 출산 80일이 경과했을 당시 레이먼킴의 해외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분노를 폭발했다고 밝혔다.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해 2014년 루아나리 양을 출산했다. 김지우는 “남편이 정글로 해외 촬영 가기전에 술 한 잔 마시고 자고 있는데 머리를 빡 때리고 도망갔어요”라고 한밤중 기습 꿀밤을 감행했던 사실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지우는 출산을 한 지 얼마 안 됐을 당시 SNS에 “여자는 일, 살림, 육아까지 하면서도 죄인이야”라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과 관련해 설명했다. 김지우는 회식 때 옆 테이블에 있떤 사람들이 워킹맘들의 분노 게이지를 올리는 사회적 편견이 담긴 말을 해 분노가 치밀어 글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14.5kg의 딸을 한 팔로 거뜬히 안는 그녀는 ‘맘카페 에 올라온 게시글 때문에 출산 후 70kg까지 불어난 몸무게를 악착같이 48kg까지 뺀 에피소드도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딸의 생명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인 의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우는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멋진 무대로 워킹맘의 근성이 무엇인지 직접 무대를 통해 보여줄 예정으로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빈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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