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朴 계속 불출석에 "얼마나 아픈지 사실 확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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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 지속적으로 불참하고 있는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해 질병상태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16일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해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줄곧 불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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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인, 병상조회신청 제출…재판부 허용
재판부 "치료해야할 병 있나 알아볼 필요 있어"
미르·K스포츠 출연 관련, 대기업 고위급 소환
【서울=뉴시스】김지현 기자 = 재판에 지속적으로 불참하고 있는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대해 질병상태 확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에서 국선변호인단 소속 조현권 변호사(62·사법연수원 15기)는 서울구치소 의료과에 병상조회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재판부가 이유를 묻자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사실조회 차원에서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그랬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재판부는 "변호인들이 박근혜 피고인 피고인 접견도 못하는 상황이라서 치료가 필요한 병이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재판부에서 사실조회를 신청하는 것으로 해서 발송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16일 구속기간 연장에 반발해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 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줄곧 불출석하고 있다. 그는 새해 첫 재판이 열린 이날도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오후 2시10분부터 열린 재판은 약 2시간 만에 종료됐다.
증인으로 출석한 김재호 전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은 한진그룹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경위 등에 대해서 진술했다. 대한항공 인사 개입 질문도 예상됐지만 재단 출연 관련 신문만 진행된 후 마무리됐다.
재판부는 3일에도 각 기업의 재단 출연 과정과 관련해 여은주 GS 부사장, 신동진 한화그룹 상무, 전인성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 안원형 LS 부사장을 불러 증언을 들을 예정이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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