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2.25→2.20%로 인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8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25%에서 2.20%로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로 학생 약 131만명(기존 100만 명 포함)이 한 학기 동안 20억원 가량 이자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저금리 지원을 한다"면서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마련과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8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25%에서 2.20%로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
시중 은행 평균 대출 금리 인상에도 학생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내린 것이라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로 학생 약 131만명(기존 100만 명 포함)이 한 학기 동안 20억원 가량 이자부담을 줄일 전망이다.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15년도 1학기 2.9%에서 2학기 2.7%로 낮아졌다. 이후 2016년도 2학기 2.5%, 2017년도 2학기 2.25% 등으로 인하됐다.
일반 상환 학자금 생활비 대출은 지난해 2학기까지는 매 학기 100만원이 최대 한도였다 2018학년도 1학기부터는 최대 150만원으로 확대된다. 학생이 고금리 대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적정수준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이 취지다.
교육부는 2018년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상환기준소득을 2017년 1856만원에서 8.5%(157만원) 인상된 20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저소득 사회 초년생의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등록금 대출은 4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5월 4일까지 각각 신청 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경제 여건이 어려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저금리 지원을 한다”면서 “학생·학부모의 등록금 마련과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일반 상환 및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금리 현황 >
(단위: %)
【 한국장학재단 전국 현장지원센터 위치 】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 2018년 스마트폰 3억2000만대 팔겠다..'폴더블' 등 프리미엄 전략 관심'
- LG디스플레이, 올해 아이폰에 OLED 패널 첫 공급..1500만~1600만대 규모
- 가장 멀리가는 차세대 '811 배터리', 기아차 '니로EV'에 첫 장착
- 올해 금융권 IT 차세대, 9000억 시장 열린다
- 날다, 국교부 지정 드론 전문교육기관 선정..연간 500명 인력 양성
- 캠시스, 갤럭시A에 듀얼 카메라 공급..엠씨넥스도 이원화로 참여
- SW·콘텐츠·반도체·디스플레이가 성장 이끈다..경제 전망은 부정
- 금호이앤지 LED직관램프, NEP 인증 획득
- 제2의 포스텍 '한전공대' 2022년 개교..이달 중 설립 위한 용역 발주
- 정부 부처별 규제개혁 별동대 가동한다..혁신성장 실행조직 담당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