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택시 보행자 3명 들이받는 사고.. 1명 사망

이재은 기자 2018. 1. 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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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 택시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49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충돌했다.

택시는 이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김모씨(49·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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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8시49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택시가 추돌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도 들이받아 차량이 파손돼 있다. /사진=뉴스1

경남 창원에서 택시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 당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49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인근 도로에서 택시가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충돌했다.

택시는 이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보행자 김모씨(49·여)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보행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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