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잡는다"..디스패치, 이준♥정소민 열애설로 염원 해소

유수아 2018. 1. 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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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결국 이준의 열애설을 캐냈다.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가수 이준과 배우 정소민의 열애를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때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당시 디스패치는 "이준을 계속 따라다녔다. 하지만 분식집에서 김치볶음밥만 먹고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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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정소민. 사진l이준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디스패치'가 결국 이준의 열애설을 캐냈다. 6년 만에 열애 포착으로 염원을 해소했다.

온라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1일 가수 이준과 배우 정소민의 열애를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종영한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 디스패치는 이준의 신병위로휴가 때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랑이 넘치는 모습. 이준과 정소민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이준은 정소민의 목도리를 챙겨주거나 머리를 쓰다듬는 등의 행동을 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네티즌은 “디스패치가 설욕을 마쳤다”는 반응. 디스패치는 지난 2012년 이준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디스패치는 “이준을 계속 따라다녔다. 하지만 분식집에서 김치볶음밥만 먹고 나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준은 ‘디스패치도 포기한 남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디스패치와 이준의 관계에 대해 재미있다는 반응. “이준이 드디어 디스패치에 기분 좋게 걸렸다”며 “디스패치가 포기한 김치볶음밥 사랑꾼이 변했다”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정말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다”며 “연기할 때 눈빛이 심상치 않은 것 같았다. 오래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410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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