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18일 '주인공' 발표.. '가시나 흥행 이을까'

정시내 2018. 1. 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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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선미가 오는 18일 싱글 ‘주인공’을 발표한다.

선미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소식과 함께 크레딧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컴백 곡 제목인 ‘주인공(Heroine)’과 발매 일시, 프로듀싱 크레딧 등 주요 발매 정보와 함께 빨강, 분홍, 노란색의 꽃들이 얼음 속에 얼어 있는 이미지가 담겨있다.

신곡 ‘주인공’은 지난해 선풍적인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시나’에 이어 더블랙레이블(THE BLACK LABEL)이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했다.

작사는 테디(TEDDY)와 선미가, 작곡은 테디와 신예 프로듀서 24가 참여했다. 선미는 이번 ‘주인공’에도 작사에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로서 선미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2018년을 시작할 이번 싱글 타이틀 ‘주인공’에도 선미의 독보적인 매력이 가득 담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어 2014년 ‘보름달’, 지난해 ‘가시나’가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번 신곡 ‘주인공’도 선미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인기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선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싱글 ‘주인공’을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 선미 18일 ‘주인공’ 발표.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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