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톡톡] "테디와 또 한 번"..선미, 2018년 '주인공' 될까

2018. 1. 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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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을 마무리하던 연말 시상식에서 가장 뜨겁게 울려퍼지던 곡은 바로 가수 선미의 '가시나'였다.

이어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가시나'는 선미가 스스로 증명해야 할 첫 발걸음이었던 바.

'가시나'로 호흡을 맞췄던 더블랙레이블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2연타를 노린다.

이번 '가시나'에서는 어떤 안무를 선보이게 될지, 또 한 번 유행을 이끌어낼지에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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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소담 기자] 2017년을 마무리하던 연말 시상식에서 가장 뜨겁게 울려퍼지던 곡은 바로 가수 선미의 '가시나'였다. 가요계를 넘어 연예, 영화시상식까지 분야를 뛰어넘었다. 본인의 무대가 아니었더라도 'MBC 연예대상'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커버 무대를 펼쳤고, 싸이의 연말 공연에서도 '싸가시나'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지난 2007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미는 '24시간이 모자라'(2013), '보름달'(2014)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어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후 '가시나'는 선미가 스스로 증명해야 할 첫 발걸음이었던 바. 중독성 넘치는 노래와 한 번에 각인되는 퍼포먼스로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물을 보여줬다. 이에 선미의 다음 스텝에 자연스레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중.

2018년 무술년에 발표할 첫 싱글은 '주인공'이다. '가시나'로 호흡을 맞췄던 더블랙레이블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2연타를 노린다. 작곡은 테디와 신예 프로듀서 24가 함께 했으며, 작사는 테디와 선미가 함께 했다. 작사가로서 선미의 능력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

무엇보다 '가시나'의 열풍에는 '권총춤' 등 강렬한 퍼포먼스도 한몫한 바. 이번 '가시나'에서는 어떤 안무를 선보이게 될지, 또 한 번 유행을 이끌어낼지에 시선이 쏠린다. 지금까지 유추해볼 수 있는 콘셉트는 공개된 티저 이미지 한 장. 앞서 '가시나'에서는 장미꽃이 콘셉트였다면, 이번에는 '얼음꽃'이다.

선미는 2018년 첫 싱글 '주인공' 발매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오는 18일 발매. / besodam@osen.co.kr

[사진] OSEN DB,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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