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횡단보도 건너던 일가족 덮쳐..1명 사망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18. 1.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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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8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근처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로체 승용차를 택시가 들이받았다.

이 택시는 승용차를 받은 뒤 횡당보도를 건너던 일가족 3명을 덮쳐 이 가운데 김모(49, 여)씨가 숨지고, 김모(48)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택시 운전사와 로체 차량 탑승자도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택시 운전사 민모(51)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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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보행사 사고현장.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1일 저녁 8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근처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로체 승용차를 택시가 들이받았다.

이 택시는 승용차를 받은 뒤 횡당보도를 건너던 일가족 3명을 덮쳐 이 가운데 김모(49, 여)씨가 숨지고, 김모(48)씨 등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택시 운전사와 로체 차량 탑승자도 부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택시 운전사 민모(51)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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