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 최예슬 열애.."내년 초 밝힐 것" 최예슬, 팬들에겐 이미 말했다
지오 최예슬 열애 사실이 보도된 가운데 배우 최예슬(24)이 지난해 9월 팬들에게 열애 중임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최예슬은 지난해 9월 자신의 팬카페에 "사랑도 하고 있다. 제 평생 동반자로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라는 내용의 장문의 글을 올렸다.
당시 최예슬은 "지금은 시기상 시원하게 밝히지 못해 죄송하다. 내년 초에 시원하게 밝히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입소한 엠블랙 지오는 오는 2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최예슬이 언급한 '내년 초'는 지오의 소집해제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예슬은 교제 상대에 대해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제게 커다란 힘이 되어 준 사람이다. 제가 무슨 선택을 하든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고, 제가 힘든 고민을 할 때에는 부모님 같이 답을 내려주는 사람"이며 "그리고 무엇보다 저를 정말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서 내년 초에 밝히겠다고 말했다.
2일 한 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이 약 5개월 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예슬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예슬과 지난해 3월부터 연락이 닿질 않는다"고 밝혔다. 최예슬은 지난 2016년 2월 MBC 드라마 '엄마' 이후 연예계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팬들에게 알릴 때에도 최예슬은 "제2의 인생을 살아볼까 한다. 당분간은 연기를 쉬어볼까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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