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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치선 명예교수 '별세'…인성교육 ·양성평등 힘써

머니투데이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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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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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치선 연세대 교육학과 명예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고인의 요청대로 그의 전 재산은 이화여고와 연세대에 기증되며, 시신은 연세대 의대에 기증한다.


1929년 평북에서 태어난 심 교수는 이화여중과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해 '인성교육의 대모'라 불렸다. 1963년부터 1974년까지는 연세대 여학생처장을 맡아 양성평등과 여학생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화여고, 이화외고, 계원예술고 교장을 역임했고 1992년 서울교육상, 1995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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