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 "라볶이·짜장면 좋아해"..시켜 먹기도

2018. 1. 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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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이스스로를 '초딩 입맛'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혜민스님과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혜민스님은 "라볶이를 좋아하는데 라볶이에는 어묵이 들어가지 않나. 그럼 크게 고민이 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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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 “고기 빼고 양파만 넣어 유니짜장 먹는다”
 

혜민 스님.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혜민 스님이스스로를 ‘초딩 입맛’이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혜민스님과 장서희가 출연했다.

이날 혜민스님은 “라볶이를 좋아하는데 라볶이에는 어묵이 들어가지 않나. 그럼 크게 고민이 되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혜민 스님은 김밥 천국 등의 프랜차이즈 분식 가게도 좋아한다고 덧붙여 큰 웃음을 전했다.
 
혜민 스님은 평소 배달 음식을 즐기기도 한다고. 혜민스님은 “사실 어렸을 때부터 짜장면을 좋아했는데 짜장면에 돼지고기가 들어간다. 같이 수행하는 스님 중에 중국집 출신인 분이 있는데, 유니 짜장을 시키라고 조언을 해줬다. 고기를 빼고 양파만 넣어서 유니짜장으로 먹는다”고 자신만의 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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