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횡단보도 건너던 보행자 들이받아 1명 숨져

2018. 1.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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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8시 49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근처 창원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로체 승용차를 택시가 추돌했다.

이 택시는 이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이 중 김모(51·여)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3명은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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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1일 오후 8시 49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외동 재료연구소 삼거리 근처 창원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로체 승용차를 택시가 추돌했다.

이 택시는 이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이 중 김모(51·여)씨가 숨지고 나머지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이 3명은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택시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승용차 추돌후 횡단보도 행인을 친 택시. [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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