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혜민스님 "라볶이 정말 좋아해..고민 끝에 어묵 먹기도"

전종선 기자 2018. 1. 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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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이 남다른 라볶이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혜민스님은 "아직도 입맛이 초딩에 머물러 있다"며 "특히 라볶이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혜민스님은 "라볶이에 들어간 어묵이 저를 힘들게 한다. 텀벙 들어가 있지 않냐. 사실 고민 끝에 몰래 먹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혜민스님은 "저는 김밥천국을 아주 사랑한다"고 고백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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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냉장고를 부탁해’ 혜민스님이 남다른 라볶이 사랑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혜민스님과 배우 장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민스님은 “아직도 입맛이 초딩에 머물러 있다”며 “특히 라볶이를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라볶이에 든 어묵은 어떻게 하시냐? 어묵에 생선살이 들어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혜민스님은 “라볶이에 들어간 어묵이 저를 힘들게 한다. 텀벙 들어가 있지 않냐. 사실 고민 끝에 몰래 먹기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혜민스님은 “저는 김밥천국을 아주 사랑한다”고 고백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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