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U-23 대표팀 공격수 조재완 영입

권혁진 2018. 1.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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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상지대 출신의 U-23 대표팀 공격수 조재완(22)을 1일 영입했다.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 U-23 대표팀에 차례로 승선하며 뛰어난 실력을 증명 중이다.

조재완은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영광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AFC U-23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구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조재완은 AFC U-23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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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혁진 기자 = 서울 이랜드 FC가 상지대 출신의 U-23 대표팀 공격수 조재완(22)을 1일 영입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지역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서울=뉴시스】서울 이랜드 조재완.(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조재완은 올 시즌 U리그 강원권역에서 13경기 16골을 터트리며 득점 1위를 차지했다. 왕중왕전에서도 3경기 3골을 넣으며 발군의 골 감각을 선보였다. 2017 타이베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표, U-23 대표팀에 차례로 승선하며 뛰어난 실력을 증명 중이다.

조재완은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영광이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AFC U-23 챔피언십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쳐 구단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인창수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출신의 촉망 받는 선수가 팀에 합류해 기쁘다. 팀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조재완은 AFC U-23 챔피언십 대회 종료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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