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가전의 옳은 생각'..LG, '씽큐' 알리기

함지현 입력 2017. 12. 31. 11:11 수정 2017. 12. 3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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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 알리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9일 글로벌 인공지능(AI) 브랜드 '씽큐'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와는 별도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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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ThinQ)' 알리기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9일 글로벌 인공지능(AI) 브랜드 '씽큐'를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인공지능 가전의 옳은 생각'을 주제로 냉장고가 내부에 있는 재료를 이용한 요리를 제안하고, 광파오븐이 해당 요리에 맞는 조리법을 추천해주는 모습을 담았다.

회사 측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인공지능 브랜드 자체에 대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가전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 강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씽큐'는 LG전자 AI 브랜드다. '당신을 생각한다'는 의미의 '씽크 유(Think You)'와 '행동한다'를 연상시키는 '큐(Cue)'를 결합해 완성했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는 지향점을 담았다.

LG전자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와는 별도 브랜드다. 제품·서비스에 탑재한 인공지능 플랫폼이 달라도, 소비자가 다양한 경로로 경험하는 'LG전자 인공지능' 이미지에 일관성을 주기 위해서다.

향후 '딥씽큐'를 비롯,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제품과 서비스에 '씽큐'를 적용한다. CES 2018에서도 '씽큐' 존을 별도로 구성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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