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무선 충전 시장 2025년까지 18조원 규모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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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선충전 시장이 2025년까지 1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케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3조8000억원 규모였던 무선충전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 무선충전 인프라 확대로 2025년까지 꾸준히 성장해 18조원 시장을 이룰 것으로 추산된다.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회사가 무선충전 관련 라이선스, 파트너십 계약, 특허 출원으로 시장 규모를 키운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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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선충전 시장이 2025년까지 1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드마케츠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3조8000억원 규모였던 무선충전 시장은 모바일 기기와 전기차 무선충전 인프라 확대로 2025년까지 꾸준히 성장해 18조원 시장을 이룰 것으로 추산된다.
가전 제품부터 모바일 기기, 전기차, 에너지 장비 등으로 무선충전 적용 애플리케이션이 늘어나면서 시장 확대를 주도했다.
보고서는 점점 더 많은 회사가 무선충전 관련 라이선스, 파트너십 계약, 특허 출원으로 시장 규모를 키운다고 진단했다.
최근 무선충전 관련 특허 출원도 급증하고 있다. 올해 7월까지 세계적으로 2만1990건 이상 무선충전 관련 특허가 출원됐다. 각국 공학 대학 연구소, 파나소닉, 산요, 무라타, 퀄컴, NXP, 도요타, 삼성, LG, 인텔 등을 중심으로 무선충전 기술 확보에 집중했다.
각 업체는 충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고주파수, 고성능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하지만 전자파로 인한 인체 유해성을 이유로 규제 이슈가 산재해 있다. 보고서는 기술 발전으로 규제 기준을 충족할 때 시장 확대 속도가 훨씬 더 가팔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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