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커플' 기안84, 박나래에 '이마 뽀뽀'.."그야말로 역대급 시상식"

2017. 12. 30.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화가 기안84(33)가 개그우먼 박나래(32)에게 이마 뽀뽀를 했다.

기안84는 29일 방송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박나래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수상 소감을 마친 뒤 기안84는 무대를 내려가려는 박나래를 향해 "기다려봐"라고 말한 뒤 박나래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사진=MBC 연예대상 캡처
만화가 기안84(33)가 개그우먼 박나래(32)에게 이마 뽀뽀를 했다.

기안84는 29일 방송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박나래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박나래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기안84는 ‘만약 대상을 받으면 기안84와 결혼하겠다’는 박나래의 공약과 관련, “나래가 먼저 용기내서 말한 거니까. 여자가 말했는데 빼는 것도 아닌 것 같다. 몇 년 살아보고 아니면 다시 헤어질 수도 있다. (박나래가 대상 수상 시) 약속은 제가 지키겠다”고 말했다.

수상 소감을 마친 뒤 기안84는 무대를 내려가려는 박나래를 향해 “기다려봐”라고 말한 뒤 박나래의 이마에 뽀뽀를 했다. 이에 박나래는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의 이마 뽀뽀를 본 진행자 김희철은 “그야말로 역대급 시상식이 아닐 수 없다”면서 즐거워 했다.

한편, 이날 박나래는 대상을 차지하진 못했지만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은 전현무에게 돌아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핫한 경제 이슈와 재테크 방법 총집결(클릭!)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