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안단테' 특별출연..호스피스 병동 서성거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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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준이 새로운 모습으로 '안단테'에 깜짝 등장한다.
30일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 제작진은 화사한 의상으로 한껏 꾸민 이병준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단 2회 앞두고 있는 '안단테'에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이병준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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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병준이 새로운 모습으로 ‘안단테’에 깜짝 등장한다.
30일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 제작진은 화사한 의상으로 한껏 꾸민 이병준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매력적인 저음과 스마트한 옷차림으로 중후한 중년미를 발산해왔던 이병준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금색 브릿지 염색과 화사한 색감의 의상으로 멋을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치장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호스피스 병동 앞에 서서 양은(알루미늄) 냄비를 들고 카이를 향해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엉뚱한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쓰러진 여성을 안고 당황스러움에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 그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서성거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앞두고 있는 ‘안단테’에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이병준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봄(김진경 분)의 시한부를 알게 된 시경(카이 분)이 큰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졌지만 봄이를 위해 전혀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자신의 병을 숨긴 채 서울로 떠나려고 하는 봄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있는 시경이 끝까지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을 숨길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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