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안단테' 특별출연..호스피스 병동 서성거린 이유는?

2017. 12. 30.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준이 새로운 모습으로 '안단테'에 깜짝 등장한다.

30일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 제작진은 화사한 의상으로 한껏 꾸민 이병준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단 2회 앞두고 있는 '안단테'에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이병준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단테 이병준 사진=유비컬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이병준이 새로운 모습으로 ‘안단테’에 깜짝 등장한다.

30일 KBS1 일요드라마 안단테(연출 박기호, 극본 박선자, 권기경, 제작 유비컬쳐) 제작진은 화사한 의상으로 한껏 꾸민 이병준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평소 매력적인 저음과 스마트한 옷차림으로 중후한 중년미를 발산해왔던 이병준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금색 브릿지 염색과 화사한 색감의 의상으로 멋을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치장한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호스피스 병동 앞에 서서 양은(알루미늄) 냄비를 들고 카이를 향해 애처로운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 엉뚱한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쓰러진 여성을 안고 당황스러움에 넋이 나간 듯한 모습을 보여 그가 호스피스 병동에서 서성거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 앞두고 있는 ‘안단테’에 깜짝 등장을 예고하고 있는 이병준의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상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는 봄(김진경 분)의 시한부를 알게 된 시경(카이 분)이 큰 충격을 받고 슬픔에 빠졌지만 봄이를 위해 전혀 내색하지 않고 속으로 삭이는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을 가슴 아프게 했다. 자신의 병을 숨긴 채 서울로 떠나려고 하는 봄이와의 이별을 앞두고 있는 시경이 끝까지 자신이 알고 있다는 것을 숨길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 시경이 수상한 시골의 한 고등학교로 전학가면서 난생 처음 겪는 기묘한 체험들을 통해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청춘감성 회생 드라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 MBN 뉴스 더보기
  • ▶ [다시보기] 아쉽게 놓진 MBN 프로그램도 원클릭으로 쉽게!
  • ▶ [건강레시피] 밥상을 바꾸면 건강이 달라집니다! 건강밥상 레시피 지금 확인하세요!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