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리플 50% 급등, 시가총액 2위 자리 꿰차

박형기 기자 2017. 12. 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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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가상화폐인 리플이 하루사이 50% 급등, 가상화폐 시가총액(이하 시총) 2위 자리를 꿰찼다.

리플은 이날 급등해 부동의 가상화폐 시총 2위였던 이더리움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리플의 시총은 833억달러로 시총 기준 2위의 가상화폐로 올라섰다.

이로써 가상화폐 시총은 1위 비트코인 2483억달러, 2위 리플 833억달러, 3위 이더리움 732억달러, 4위 비트코인 캐시 475억달러, 5위 카다노 139억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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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마켓캡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9일(현지시간) 가상화폐인 리플이 하루사이 50% 급등, 가상화폐 시가총액(이하 시총) 2위 자리를 꿰찼다.

리플은 이날 급등해 부동의 가상화폐 시총 2위였던 이더리움을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리플은 27일 오후 7시(한국시간 28일 오전 9시) 현재 24시간 전보다 48.90% 급등한 2.1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리플의 시총은 833억달러로 시총 기준 2위의 가상화폐로 올라섰다. 부동의 시총 1위인 비트코인은 이날 1.95% 상승한 1만48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가상화폐 시총은 1위 비트코인 2483억달러, 2위 리플 833억달러, 3위 이더리움 732억달러, 4위 비트코인 캐시 475억달러, 5위 카다노 139억달러다.

리플이 급등한 이유는 최근 한국과 일본의 금융사가 리플 블록체인을 이용한 송금 연동 테스트에 성공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리플의 급등세는 한국의 빗썸거래소에서 먼저 시작됐으며, 한국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발표 이후에도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었다.

sin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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