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머리, 짜를까 말까?
2018년 유행 조짐. 깻잎머리의 귀환. 앞머리만 내려도 인상이 달라진다
리한나
깔끔하게 빗어 넘긴 9:1 가르마가 깻잎머리 역할을 완벽하게 하고 있다. 잔머리 하나라도 용납할 수 없다는 의지로 헤어 스프레이를 과감하게 뿌려야한다.
엠마 스톤
풍성한 깻잎머리를 연출해 머리 숱이 많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줬다. 옆으로 넘긴 가르마 덕분에 우아한 느낌이 든다.
벨라 손
벨라는 풍성한 앞머리를 커튼처럼 갈라 손쉽게 연출했다.
리즈 위더스푼
레이어드 앞머리 덕분에 어려 보이는 리즈. 옆으로 넘기거나 전체를 아래로 내리거나 가운데를 갈라 스타일링 할 수도 있다.
엠마 왓슨
엠마의 몇 가닥 없는 앞머리는 게으른 여자들에게 제격이다. 손쉬우면서 매우 사랑스럽기 때문.
케이트 미들턴
눈과 광대뼈를 감싸 더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우아한 곡선의 앞머리. 볼륨을 살짝 준 덕분에 그녀의 헤어스타일이 더 탄력 있어 보인다.
케이티 페리
케이티의 픽시 컷 헤어는 옆은 매우 짧고 윗부분은 긴 스타일이다. 옆으로 넘긴 앞머리가 이 헤어스타일의 화룡점정이 된 듯.
힐러리 더프
옆으로 쓸어 넘기는 깻잎머리는 긴 길이의 그녀의 얼굴을 짧고 부드러워 보이게 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층을 많이 낸 깻잎머리는 그녀의 짧은 헤어스타일에 경쾌함과 볼륨감을 준다.
헤일리 베넷
눈과 눈썹에 집중하고 싶다면 옆으로 쓸어 넘기 것 같은 여성스러운 깻잎머리를 시도해보도록.
본 기사는 코스모폴리탄 US 웹사이트의 ‘19 side fringe hairstyles that are anything but basic’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글 Victoria Jowett
에디터 박애나
디자인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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